도에 따르면 올 들어 2월만 제외하고는 매달 1~2건씩의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등을 받음으로써 중앙부처로부터 꾸준히 높은 신뢰도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상 분야도 농정과 경제, 예산, 도민생활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먼저 1월에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정보보호분야 4년 연속 최우수 달성과 함께 충북도립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우수대학으로 인증받았다.

3월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지난해 375백만$ 수출실적 달성 등이 인정되어 해외시장개척 등 상사업비로 1억 원을 수상했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2011 일자리공시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찬가지로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받았다.

또한 4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 사업 추진실적 기관평가에서 도로명주소 알리기 가두 캠페인, 지역축제를 통한 도로명주소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5월 들어서는 전국 24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7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역물가 밀착관리 우수사례 발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여 추진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방재의 날에 국무총리 기관표창도 수상했다.

6월에는 소방방재청 주관의 재난 관련 정책평가 7개 전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자연친화적 생태 공간조성을 통하여 치수안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2 재해대책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과 하천정비추진실태 평가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7월에도 낭보는 이어져 소방본부가 2011년 권역별 긴급구조 종합훈련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함에 따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8월에는 나라꽃 무궁화의 품종 개발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제2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7년 연속 단체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기획재정부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광특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14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함으로써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인센티브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9월 들어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2 지역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기업 부문은 최우수상을, 지역맞춤형은 우수상을 수상해 2개 부문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2년 국정시책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결과 충청북도는 9개 평가분야 중 5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음으로써 최우수도 달성으로 도정 전반에서의 우수한 업무 추진역량을 공인받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9월 14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2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 최고 과실 선발대회 및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점을 수상함으로써 충북과실의 품질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10월에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12년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및 보급에 기여한 유공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2012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 평가에서 전년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 관계자는 “이러한 수상 성과는 이시종 지사님을 비롯해 양 부지사 이하 도 산하 전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민과 도정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본다.”며, “어느 한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고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충북의 공직자들을 지속적으로 신뢰하고 도정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격려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