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식 군수는 인사말에서 올해 볼라벤 태풍피해 시 12개 여성단체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내년에 개최될 제1회 힐링푸드 축제에서도 자원봉사자의 막중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자원봉사교육은 이성태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초빙하여 지역사회에서의 자원봉사자 역할의 중요성과 기본자세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정해경 화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으로부터 도민생활체육대회의 자원봉사자 배치와 임무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화순군은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등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개발을 통하여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