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관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즐김으로써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는 평가로,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참 즐거운 하루였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여행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 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평소 국내여행을 즐기기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의 여행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관광향유권 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생활로 여행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여행바우처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