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119소년단 초청 소방안전교실 운영
119합창대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여러분야에서 활약
| 2012. 11.26(월) 18:05 |   |
[여수=아침신문]오정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26일 양지초등학교 119소년단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119소년단 초청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조직된 청소년 단체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된다. 현재 여수시에는 유치부 및 초등부 67명이 결성되어 있으며 119합창대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여러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화재예방 안전교육, 피난체험장을 활용한 대피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아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코너로 구성되었으며, 범 도민 심폐소생술 보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실습용 마네킨을 활용, 체험을 통해 습득하는 심폐소생술 체험이 있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을 습관처럼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안전파수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안전문화의 조기 정착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 오정근 기자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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