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올해 전국 230여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운영성과를 평가하였는데, 가구별 통합사례 관리과정 및 성과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자원관리 등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차지하고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무안군이 이렇게 중앙부처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내게 된 것은 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원단이 풀 가동하여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정의 집중발굴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업무 추진의 적극성,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민간기관과 연계한 수행과정의 효과성을 극대화 하여 지역내 복지문제를 주민과 민간기관이 함께 협력해 해결해 나가는 시스템을 군이 적극 주도하면서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수행하여 온 결과이다.

한편,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감은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민 위한 감동 행정을 적극 펼쳐 서민들이 안심하고 잘 사는 행복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