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목포시협의회는 지난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에 거쳐 용당1동, 용당2동, 산정동, 연산동 등 원도심지역 12개동 독거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쌀 100포대(각 20kg 1포씩)와 생활필수품 등 총6백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것.

특히, 협의회는 올해 해양문화축제와 유달산 꽃 축제시 음식부스를 운영하여 창출한 수입금으로 이번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으며, 바르게살기목포시협의회는 올 한해동안 질서지키기 운동 캠페인전개, 환경정화활동, 친절 청결 운동 등 총40여에 거쳐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것을 알려졌다.

한편, 이 행사를 주관한 이재용 회장은 “전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준 대가로 이러한 행사를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간 상호 끈끈한 정과 친목을 도모하여 지역의 어려운 곳을 밝히는 등불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