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트투어는 화순읍 성안문화마을을 비롯한 부산 사하구와 강원 철원군의 기쁨두배 프로젝트, 제주 서귀포시의 행복프로젝트, 충북 음성군의 예술의 정원 현장 투어 및 마을미술 프로젝트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워크숍이 병행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문화관광부, 마을미술 협회, 시군 지자체 팀, 예술경영지원센터 평가위원, 언론인 등 약 35명이 참여한 이번 투어는 전국 11개 참여자자체 중 우수 프로젝트 5개 시군을 방문하였는데 마을미술협회에서는 화순군을 주민-행정-참여작가의 호흡이 가장 잘 맞는 대상지로 손꼽았다.

한편, 이병두 화순읍장은 2013년에도 지속적으로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화순읍의 제일가는 명소로 만들 것을 약속하며 마을미술협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