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무안군이 올 한해 이루어낸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경제분야에서는 서민경제부담 해소를 위한 무안읍 3천세대 및 청계면 도시가스 공급, 무안읍 전통시장시설현대화 착수, 남악신도시 주택건설 사업 활성화를 이루어 냈고 농수산 분야에서는, 황토랑쌀 2년연속 전국 12대 브랜드 및 러브미 선정, 전국 최초 양파 전작업 기계화 도입, 복길권역 톱머리 등 대규모 어업기반시설 확충 (35억), 대풍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였으며  의료복지 분야에서는, 기숙형 무안거점고등학교 유치(420억), 노인복지 시설 인프라 확충(16억),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4억),친환경 안심먹거리 학교무상급식 지원(9억)을 하였고, 관광문화분야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무안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 갯벌문화제 개최 및  캠핑장 조성 ,제5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유치, 생활스포츠 확산을 위한 스포츠파크내 골프연습장을 준공하였다.

한편, 무안군 관계자는 올해 들어 남악지역을 중심으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등 공공기관의 이전과 3천630여 세대가 입주예정인 6개의 대형 아파트 단지와 주상복합 건물들이 건설 중에 있는 등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지역발전의 큰 전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군정 출범에 따라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 확충과 보완책 마련을 위해 향후 10년간의 무안군 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한편, 군민 섬김 군정을 통해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