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 따르면, 유럽 재정위기가 장기화되고 있고 중동정세의 불안 및 국내의 경기침체로 국세수입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영광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중심으로 꾸준히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국비를 반영 요구하여 얻은 성과로 보인다.

특히, 주요사업으로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 175억 원, 홍농~백수간 국도개설 100억원, 영광대교개설 60억 원, 영광?백수 공공하수처리시설 79억 원 등 18개 사업에 567.8억 원이 반영이 되었으며, 염산면 단위하수관거정비사업, 영광?백수 하수관거사업 등은 신규 사업으로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아 2014년 이후 확보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역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