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에 따르면 오는 2월말까지 청계면 도대리에 소재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규모창업아카데미, 전통주(가양주)기초반, 김치 아카데미 등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36회에 걸쳐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무안군은 이를 위해 소규모 창업아카데미는 (주)한국식품정보원과 협력하여 13회(40명), 전통주 기초반은 (사)수을과 협력으로 11회(25명), 김치 창업 아카데미는 (사)광주김치아카데미와 협력하여 12회(35명)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무안군 관계자는 그동안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특화 품목별 현장중심의 기술교육과 황토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여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