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보고회를 통해 김선동의원은 ‘곡성군 종합발전을 위한 청사진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주민공청회 및 토론회 등을 열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의 문화자원, 환경자원, 산업자원을 극대화 시키는 방향으로 청사진을 마련해야 하며 ▷섬진강 대황강 친환경관광특구 개발 ▷곡성군 임업자원 개발 ▷기차마을 연장과 특산품 판매 연계 ▷농수축산용 미생물산업지원센터 건립 ▷지역산단 유치 등 정부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선동의원은 농업이 살아야 곡성이 산다고 강조하면서 농정개혁 3대 실현과제와 2대 목표를 제시했다.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농가부채문제 해결, 제 2의 농지개혁 방안을 제시했으며 농업재해대책수립, 농촌교육 활성화를 통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곡성군에 확보된 주요예산 436억과 특교세 17억, 농업예산과 경로당 지원예산 증액 등을 조목조목 설명했으며, 의정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이 제기한 각종 민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반드시 챙길 것이며 농정개혁에 대한 의견은 2월 임시국회부터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