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는 상사초, 한재초, 도곡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는 한재중, 현산중학교 2개교가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상패가 수여되었고 운영결과는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되어 소개될 예정이다.

농어촌 전원학교 사업은 통폐합 본교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과 연계된 학교를 대상으로 ‘스스로 찾아오는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라는 비전을 갖고 농어촌 교육활성화를 위하여 교육·문화·돌봄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통해 맞춤형 교육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는 교과부 지정 특별교부금 사업이다.

이들 학교는 학력증진·특기적성계발·맞춤형돌봄 프로그램 운영과 기초학력미달학생 감소노력, 재학생수 증대 노력, 교육 수요자 만족도 등 사업성과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농어촌 전원학교 사업은 단 한명의 학생도 놓칠 수 없는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농어촌 지역이 대부분인 우리도의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기 적성 계발 등의 학습기회 제공을 통해 차별 없는 교육복지사업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