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문화중심 행복동구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아동?여성이 안전한 사회, 사회적 약자 배려를 최우선 시책으로 선정, 본격 추진키로 하고, 여성 친화도시조성, 성폭력예방 유해환경개선을 위해 어두운 뒷골목 우범지역 led보안등 추가설치 등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모두 1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과 아동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온 노후된 보안등 정비 사업을 올해 사업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해 통학로 주변, 우범지역, 어두운 지역 등을 우선 선정, 보안등 73등을 교체, 신설하기로 하고 현지 조사 등 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시공사 선정에 들어갔다.

또한, 방범용 cctv를 지난 해까지 46곳 89대에 이어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 5곳 10대, 범죄취약지 28곳 56개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국시비 등 추가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14년까지 모든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주변 도로에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동?여성이 안전한 사회, 성폭력 없는 안전한 동구만들기를 위하여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민간이 운영한 성폭력예방 관련 시설을 포함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동구 성폭력추방 시민협의체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아동을 위한 등하굣길 도우미 운영, 아동 안전지도 제작, 아동피해 공동사례관리팀 운영, 어려운 학생 후원 결연사업 등 학생사랑운동 전개, 우리동네지킴이순찰대 구성 운영 등 10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한편, 노희용 동구청장은 성폭력예방 유해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서 기존 투광식 보안등에서 전량 led보안등으로 대체 및 교체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맞춤형 조명으로 밝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통해 성폭력예방, 주민편익증진, 에너지 절약 친환경 탄소배출권 확보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