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214회 본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진의원은 제2순환도로 통행료 징수관련(제2순환도로 3개구간 46개 부스) 교통카드 시스템 도입을 촉구하면서 요금소 부근 지정체해소와 다양한 통행료 지불수단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통카드 징수시스템이 우선적으로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광주시는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순환도로 이용시민들의 불편해소와 통행료 지불수단 다변화 요구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교통카드 징수시스템을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 의원은 순환도로 하이패스, 교통카드 징수시스템 도입을 촉구하는 1인 시위와 설문조사, 시정질의, 5분 발언 등 수십 차례의 보도자료를 통해 순환도로 전자징수시스템 도입을 촉구한 바 있고 그 결실로 올해 순환도로에 교통카드 전자징수시스템이 우선 시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다.

지난 2012년 2월부터 순환도로 교통수요량 과다예측 잘못을 5분발언을 통해 지적하였고, 지난 5월엔 시의 순환도로 요금인상 강행에 대해 반대하였으며, 지난 9월엔 시정질문을 통해 순환도로 전자징수시스템 도입을 촉구하는 한편, 11월 설문조사를 통해 제2순환도로 전자징수 시스템 도입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열망을 재차 확인한바 있으며 올해 1월 초까지 순환도로 전자징수시스템의 도입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