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에 따라 불법광고물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말에도 주요도로변 등 중점 정비구간에 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 유동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며, 특히,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일제정비 기간 동안 사전 계도를 통한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철거 등 행정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한해 고정식 불법광고물 222개와 유동식 불법광고물 7만 9663개 등 모두 7만 9885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였고 분기별 광고물 정비의 날을 지정하여 체계적인 불법 광고물 단속을 실시하여 왔으며, 또한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기 위해 옥외광고물 실명제 실시, 간판 허가증 교부 시 허가번호, 허가기간 등을 표시한 스티커 배부를 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