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인재를 육성시키는데 장학금으로 지급해 주도록 기부한 분이 있어 우리 교육의 현장에 흐뭇함을 더하여 주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그 주인공은 대불공단내에서 조선업 발전에 헌신하고 계시는 대아산업(주) 대표이사 고창회 회장으로 신안군 인재육성 장학사업 기금으로 일천만원을 신안군 1004섬장학재단(이사장 강춘산)에 기부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천만원씩 일정액을 2년 동안 매년 1월 25일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하여, 참석하신 모든 분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와 감명을 주는 시간이었다.

한편, 이날 1004섬 장학재단 이사장(강춘산)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받았으며, 또한 신안군 1004섬 장학재단이 창립 된 이후로 삼천만원을 개인이 기부한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다고 밝혔으며, 장학재단에서는 고창회 회장의 고귀한 뜻을 영원히 기리고자 장학재단 안에 이분이 기부한 사항을 기재 붙이기로 하였으며, 장학금 명칭도 고창회 개인의 이름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