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채는 학교별 채용권한이 교육청 단위로 이관하면서 지난해 13명을 첫 공채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교무행정 지원인력이 직종별 고유 업무에만 한정돼 비효율적으로 운용된 데다 채용기준, 근무일수, 임금체계도 달라 인력운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여 2011년 7월 교원업무보조원, 교육업무보조원, 전산보조원 등 교무지원 인력 3개 직종을 교무행정사로 통합했다. 

일반인 5명, 장애인 1명, 총6명을 선발하며, 시험은 1차 필기, 2차 면접으로, 2월 4일 부터 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같은달 16일 치러진다.
  
한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은 올해에도 공개경쟁시험으로 학교에 보다 우수한 교무행정지원 인력을 배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