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국외(일본, 중국) 교류도시와 실질적인 민간단체 교류를 지원하고 국내 교류도시를 활용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잠재 관광객을 유치함은 물론 국내.외 청소년(초.중학생) 교류의 내실화로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 및 미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 추진키로 하였다.

특히, 서귀포시는 현재 국내.외 총 17개 도시(국내 9, 일본 3, 중국 5)와 문화.스포츠교류, 행정교류, 민간단체교류, 농.특산물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 스포츠교류는 교류도시의 우수축제, 문화행사시 우호방문 및 교류기관간 친선축구대회 개최 등으로 서귀포시를 홍보하고 아울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간단체교류는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점진적인 경제?통상교류 등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농 특산물교류는 추석, 설 명절을 즈음하여 정기적인 상호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한 교류도시간 우호증진 및 지역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2개 도시에서 4개 도시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교류도시와 지속적인 협력강화와 내실있는 교류로 우호증진을 넘어 상호 윈윈(Win-Win)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