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설 연휴 119구급서비스 운영

2013. 02.03(일) 08:15

[나주=아침신문]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119구급서비스 운영계획”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31일에는 119구급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구급지도의사 특별교육 및 품질관리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전담 의료지도 의사(나주종합병원 이창석) 주1회 이상 소방서 근무 ◇의료지도 의사 직접 의료지도 체게 구축 ◇지도의사와 구급대원 간의 정기적 간담회 개최 ◇구급대원의 품질관리에 대한 지속적 교육 등이 논의 되었다.
 
특히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한 심정지 등 응급환자와 관내 대형병원 부재로 관외 이송이 많음에 따라, 병원 도착 10분전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적합한 응급처치가 절실히 실시될 수 있도록 지도의사와 구급대원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나주소방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터미널 등 다중밀집지역에 구급차량를 전진배치함으로 응급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한다고 한다.

오승택 기자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