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 이하 광주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설 명절 지원금 1억 6천만원을 광주시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설 명절 지원금은 광주사랑의열매 배분지원금과 연중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지원되며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3,076명 사회복지시설 49개소에 현금, 쌀, 참치세트 등으로 지원된다.

특히, 광주사랑의열매 김상열 회장은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희망2013나눔캠페인에서 사랑의온도 120도를 기록했다면서, 시민들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사회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8일까지 훈훈한 설명절 보내기 집중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공동모금회 전화 062-222-35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