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어린이집, ‘꿈돌이 효잔치’ 마련
학동 여수노인복지관(관장 신미경) 찾아 위안잔치 펼쳐
| 2013. 02.08(금) 14:16 |   |
[여수=아침신문]여수시 선원동 소재 여수시립 여천어린이집(원장 최도자)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학동 여수노인복지관(관장 신미경)을 찾아 위안잔치를 벌였다.
이날 여천어린이집 원생 35명은 부채춤과 갑돌이와 갑순이의 꼭두각시 놀이 등 그 동안 어린이집에서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400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 앞에서 2시간 동안 재롱을 피웠다.
이들은 또, 직접 준비한 사탕목걸이 400개와 떡 400세트를 전달했다.
최도자 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위문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정근 기자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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