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청렴한 공직자, 청렴한 구정, 투명한 북구가 되기 위한 전방위 첨렴문화 의식확산으로 부패혁파, 투명한 청렴북구구현을 위한 종합대책 시행에 들어 간 가운데, 올해 추진되는 종합대책은 부패혁파 시스템 구축, 청렴의식 확산, 청렴문화 기반 조성 등 3개 분야를 중점추진하게 된다.

특히, 중점추진과제로 먼저 부패유발 관행 혁파를 위해 공금횡령(유용) 등 비위행위 징계처분 강화,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제 지속 추진,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제 강화,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청렴 자가학습 운영, 청렴 청백리 유적지 탐방, 아침 청렴방송, 사례별 고질민원 책자 발간, 청렴의 날 지정 운영, 언론보도, 각급 기관통보사항 등 확인 조사 강화 등 으로 청렴의식 확산 및 청렴 문화기반 조성을 하게 된다.

더욱이, 북구는 지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공금횡령․유용에 대한 처벌기준을 강화하여 해임 또는 파면하도록 법규를 개정 보완하였으며, 송광운 북구청장은 부끄러움 없는 마음씨를 가지고 자기 직분을 다하고, 공평하게 일하는 공직자세를 정립하여 우리구가 청렴문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부패행위 혁파 시스템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5월중 말바우 아짐 지정남씨를 초청해 더불어 함께사는 공직자 청렴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