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급식봉사에는 고사리 봉사회(회장 이상옥)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여 드렸고, 서귀포 문화원 부설 민속보존 예술단에서도 민요 및 무용 등 공연을 준비하여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였고, 서귀포 보건소에서도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 하였고, 제주 유나이티드 FC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양말 300켤레를 선물로 준비하여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였다.

한편, 매주 화요일 매일 올레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상설 운영 되고 있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오는 21일에는 성산읍으로 달려가 운영될 예정이며, 읍.면지역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매주 둘째 목요일과, 넷째 목요일에는 읍?면 소재지 경로당 등을 찾아가 무료 급식봉사를 할 예정으로 오는 21일에는 성산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사모 자원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밥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박성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되고 있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벌써 10회에 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