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15일부터 최근 LPG용기 전문검사기관의 검사부실과 관련된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이 지역 3개 용기전문기관(나주가스, 광전산업, 신일에너지)에 대한 내압시험 등 검사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별 점검은 폐기대상 LPG용기가 유통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불법 유통 LPG용기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용기에 대한 안전관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미검사 용기에 대한 충전행위 등 위반행위는 즉시 지자체에 통보하여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권기준 본부장은 노후 용기는 스커트 손상 및 용접부 가스누출에 의한 사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폐기대상 용기 및 미검사 용기가 유통되지 못하도록 용기에 대한 안전관리를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