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문화재 소방합동훈련 실시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 보호
| 2013. 02.20(수) 22:19 |   |
[나주=아침신문]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나주시 남평읍에 위치한 죽림사 극락보전(문화재 자료 제92호)을 대상으로 목조건물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겨울철 문화재 및 사찰 등의 화재예방 및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신속한 상황전파와 소방차량 진입유도, 자위소방대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인접 건물·산불 연소확대방지 주력 등 화재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한편,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과 순찰활동으로 화재에 취약한 목조 건물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소중한 문화재의 관리와 보존을 위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오승택 기자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전화 : 061-741-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