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고흥경찰의 노력
| 2013. 02.22(금) 17:34 |   |
[고흥=아침신문]최경록 기자 = 고흥경찰서(서장 김치중)는 지난 해 4월 2일부터 전국 8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시행된 「인권보호 선도 시범관서」에 선정되면서, 인권 친화적 제도ㆍ시설 개선을 통해 국민중심 인권보호 경찰활동 모델화에 노력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유치인들의 심적안정과 정서순화를 위해 유치장 내에 교양도서 100여권을 비치하였으나, 고령과 음주상태 등으로 활용율이 저조함에 따라 유치인들이 쉽게 접하면서 소일할 수 있도록 신문을 유치장 내에 비치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치중 경찰서장은 인권 사각지대로 인식될 수 있는 유치장의 환경 개선을 통해 유치인 교화와 인권보호를 위한 치안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경록 기자 ckl5555@naver.com 최경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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