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선도클럽은 ‘10년~’12년까지 청렴도 2등급 이상을 유지하면서, 2회 이상 청렴도 1등급(면제 포함) 및 ‘12년도 반부패 경쟁력평가 1등급 기관 중에서 선정하는데, 한국공항공사는 2009년 이후 청렴도평가에서 3년 연속 매우우수 및 반부패경쟁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달성하는 등 청렴  공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은 취임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전국공항을 다니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강조하고 체계적인 반부패 청렴시스템을 구축, 청렴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청렴문화를 공항과 사회에 확산.전파하기 위한 ‘클린에어포트 캠페인’을 전개하여 국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성시철 사장은 이번 청렴 선도기관 2년 연속 단독 선정과 관련, 앞으로도 대한민국 청렴도를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며, “국민권익위원회 및 청렴 선도클럽과 더불어 깨끗한 나라 지속가능한 국가발전 기반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권익위원회 강당에서 개최된 2013년 청렴 선도클럽 창립식에서 기념패를 수여받고 ‘청렴문화 정착을 통한 청렴선도기관 달성’의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