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번째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김성숙과 김혜원, 김창섭, 이인 등 각자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계를 심도 있게 구축해 온 우리지역 4명의 작가를 초대, ‘4人 4色 : 그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네 작가의 작품 11점을 만날 수 있으며, 전시는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도서관을 정보와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항상 시민들과 함께 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암도서관에서는 3월 테마가 있는 책 전시회로 ‘다른 얼굴 같은 마음, 아시아 다문화 展’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