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심볼, 마스코트 등 상징물 결정
박람회 이미지 상징물 E.I 개발 마쳐
| 2013. 03.01(금) 21:33 |   |
[완도=아침신문]완도군은 2014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의 심볼․로고등 이미지 상징물 E.I (Event Identity) 개발이 완료됐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발 완료된 E.I중 심볼마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인류의 지속성장을 위한 국제적인 행사임을 의미하는 지구를 형상화하여, 황색은 갈조류로 미래의 식량자원, 녹색은 녹조류로 청정한 자연환경을, 홍색은 홍조류로 해조류 산업발전을 뜻하며, 5개의 흰선은 5대양을 6개의 조각은 6대주를 표현한 인류화합과 참여, 그리고 성공적 행사 개최염원을 상징화 하였다.
로고타입은 심볼마크와의 조화를 전제로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깔끔한 서체를 활용한 현대적인 감각으로 개발하였으며, 또한 E.I의 이미지를 장식적 효과로 나타낼 수 있는 요소로서 심볼 마크나 로고타입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는 엠블럼도 발표했다.
한편, 마스코트는 완도 바다속에 사는 해조류의 꾸밈없고 정직한 모습 그대로를 요정으로 표현하여 해조류의‘해’와 맛미(味)의‘미’를 따‘해초’와 ‘미초’라고 명칭을 붙였으며, 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기본형과 응용형으로 구성된 상징물을 활용 관내 공영버스, 활어운반차량 등에 부착하는 등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적극적인 홍보에 임할 계획이다.
| 오승택 기자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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