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논밭두렁 무단소각 활동과 관내 농업용수 저수지 26개소와 하천 3개소, 도로면 사면(절개지) 등 해빙에 의한 수난사고 또는 낙석 등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에 대하여 현지 확인을 통해 주민 안전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내수면을 중심으로 설치돼 있는 경고판 등 각종 안전표시판과 간이인명구조함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하여 문제점 발견 시 현지시정조치 또는 신속히 관계 기관통보를 통해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각 종 언론매체 및 지역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봄철 산불예방 및 내수면 지역 수난사고 예방과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이 안전생활에 적극 동참하여 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