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만청, 거문도항 여객선터미널 신축
아름다운 섬 가보고 싶은 섬, 해양관광 거점항으로 탈바꿈
| 2013. 03.07(목) 20:10 |   |
[여수=아침신문]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서병규)은 전라남도에서 시행하다 지난해 8월 항만법 개정으로 여수항만청으로 이관된「거문도항 여객선터미널 신축공사」를 기온이 회복되는 봄을 맞이하여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를 형상화한 거문도항 여객선터미널은 지상 3층 건축물로 건축면적 661㎡(연면적1,776㎡)이며 총사업비는 67억원이 소요된다.
건축물 내부는 대합실 1개소와 환송장, 운항관리실과 해운조합사무실, 해상교통지원을 위한 업.단체 사무실 등 업무공간으로 활용되고 외부는 도서민의 해양친수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여수지방항만청 관계자는 공사기간(‘13년 3월～9월) 동안 주민과 관광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으나 공사중 발생하는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조금만 양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오정근 기자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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