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사업은 지난해 보다 64동이 증가한 124동이며, 동당 최고 50백만원,  부분개량은 최고 25백만원이 지원되며, 사업 대상지역은 읍?면지역은 전 지역이며, 동지역은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가능하다.

특히, 지난 2. 22일 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54건이 접수되었으며, 주택개량사업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결과 124동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소지 농협에서 대출절차 이행 후 융자금을 받으면 된다.

더욱이, 상기 사업은 09~12년까지 253동 12,040백만원이 지원되어 농어촌의 노후 불량주택 개량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활기찬 농어촌 건설을 선도하고 있고, 또한 주요도로변 등에 방치된 빈집 17동에 대하여 2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 빈집정비를 추진하여 관광지 주요도로변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후 불량주택 개량을 통하여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이 향상이 기대되고, 2013년 농식품부의 사업계획에 의거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이 동지역 주거지역에서 불가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부분은 우리은행에서 대출하고 있는 국민주택기금(호당 최고 40백만원)을 이용토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