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는 ▲학술연구의 상호지원 및 협력 연구의 활성화 ▲철도정책과 관련된 학회 자문 및 공동연구 추진 ▲철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포럼 개최 등이 담겨 있다.

참여기관들은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 체결 후 관련 실무진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동연구 등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수립,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해외철도시장 진출, 장래 남북철도 연결, 철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철도산업 전반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바람직한 연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새 정부 들어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의 역할이 커지는 상황에서 양 학회와 철도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철도산업에 대해 발전적인 제언을 많이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