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부터 한국농어촌공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분야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은 농한기를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기반시설 일제정비를 통하여 안전영농에 기여하기 위한 친서민 정책의 일원으로 2013년 3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하며, 총사업비 8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00여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고 한다.

특히, 이번 취약분야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위해 순천광양여수지사는 용배수로 퇴적준설, 저수지 상․하류 수질환경정화, 양배수장․노후수문 도색등 일제정비를 할 계획으로 서민 경제에 도움은 물론, 고질적인 농업기반 정비 대상시설물에 대하여 비영농기 일제정비를 통한 원활한 용수공급 및 저수지의 수질개선으로 청정농업용수를 지속 공급하며, 시설물의 선량한 관리로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은수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어촌지역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민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공사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농어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