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호남지역 7개 유관기관(순천경찰서,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순천시청, 군 31사단, 순천소방서, 코레일) 테러 담당자 14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우리지역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행사에 따른 다중이용시설인 코레일 순천역의 인질·폭발물·화학테러 등을 가상으로 각 기관 별 테러 방호대책에 의한 비상시 긴급조치 등 신속한 위기관리 및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테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목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통하여 각 기관별 명확한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박람회 前 순천역 대 테러 모의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정왕국 전남본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갈 것을 당부하고 이례사항 발생시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하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지원을 약속”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