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건강증진팀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함께 한 이날 헌혈행사는 복지센터 휴게실과 제철소內 6시그마센터등에서 포스코패밀리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쉬는 날임에도 헌혈을 위해 복지센터를 찾은 열연부 이민호씨(58세)는 약을 복용했거나 컨디션이 나쁠때를 제외하고는 꼬박 꼬박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동절기인 12월부터 3월까지는 다른 시기 보다 헌혈자가 줄어 혈액 적정량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데 포스코패밀리의 적극적인 참여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건강증진팀 김건중 리더는 헌혈행사가 포스코패밀리의 감사나눔운동의 대표가 될 수 있도록 매월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