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선부 1제선공장 직원들은 섬진강변 사평마을을 찾아 마을의 녹슨 대문을 수리하고 페인트칠을 하여 말끔한 대문을 만들어 주는 등 상큼한 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제선부 임근호씨는 매번 사평마을을 방문할때 마다 독거노인 가정의 대문이 노후화 되어 안쓰러웠는데 예쁘게 단장을 마친 새로운 대문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특히 원료공장 직원들은 여수시 묘도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3제선공장 직원들은 광양읍 호암마을 독거노인가정을 방문, 난방용 땔감을 자르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화성부 직원 50여명은 노인들이 마을을 지키며 농사를 이어가는 자매마을인 태인동을 찾아 20Kg들이 퇴비 250여포대를 농작물을 심을 밭 고랑까지 옮겨 주었다

한편, 태인동 최병문 노인은 (79세)자식들에게 직접해서 주고 싶은 마음에 올해도 농사를 포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노인들이라 기력이 없어 손을 놓고 있었는데 화성부 직원들의 도움으로 1년 농사를 무사히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맙다는 말을 거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