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종익)와 합동으로 광산구 월곡동 소재 사) 광주 고려인 센터에서 사회적 약자인 고려인 20여명 상대로 한국내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체불임금 피해 상담 및 법률지원을 안내함과 동시에 ‘보이스피싱 ‘ 등 신종 범죄피해 예방 등을 교육하고 소외감 해소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인권 및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상담에 참여한 인사는 광주지방경찰청 인권위원회에 위촉된 변호사(3명), 대학교수(1) 및 관련 경찰공무원이며, 고려인들은 변호사들이 직접 찾아와 상담도 해주고 고충을 함께 고민해 줘 정말 고맙다, 고려인들의 인권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이며, 고려인 센터 신조야센터장은 협동조합 설립 후 법률자문을 요청 하자 참여한 변호사 모두가 기꺼이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인권위원회에서는 준비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고려인이 국내에서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하였습니다.

한편,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다문화 가정, 고려인, 조선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안시책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