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서 2012년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자리창출 모델을 공유하고 우수 자치단체 선정 및 시상을 통해 그 사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10년, 2012년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되었으며, 북구는 고용노동부장관 수상과 함께 시상금 8천만원을 받았다.

북구는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의 타당성, 목표달성의 노력도·진척도,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홍보, 추진성과 등의 종합평가에서 내 일 희망일터를 만들어가는 전국 최고의 일자리 1번지 행복 북구!라는 주제로 민간부문?공공부문의 일자리 나누기 사업추진, 중소기업지원,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기업 지원과 Get Job 취업창업박람회 개최 등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지역일자리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중 지역주민들에게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실천하는 제도로서 북구는 2012년 일자리 창출목표를 5,888명으로 설정하고 목표대비 115% 초과달성하였으며,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받은 상사업비로 국제행사 전문인력 양성과 다음달 4월 30일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적합형 인력양성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실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 하겠다며, 체계적인 지원과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사회적 일자리 확대와 기업지원을 통한 전국 최고의 일자리 1번지 행복 북구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