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그램은 법원 직원들이 현장에서 각종 민원으로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심적 부담을 줄이고,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에서 운영되었다.

'숲 치유 힐링 프로그램'은 비자나무 숲에서 체험하는 삼림욕, 심신 안정을 위한 명상.요가, 천년고찰 백양사 스님과 차담 나누기 등 국립공원의 맑고 좋은 자연환경 자원을 바탕으로 정신적 여유와 안정을 제공한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탐방시설 과장은 ‘작년 소방관을 대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숲 치유 힐링 프로그램’이 호응이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숲을 통한 정신적 치유에 관한 전문적인 노력을 더해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녹색 의사로서의 국립공원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