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에서 2일까지 현재 광양소방서에는 총 5개 대응단 및 센터,지역대에서 화재 등 재난 대응을 위한 차량을 제외한 모든 소방력 장비36대와 71명의 소방인력이 투입했다.

또 급수지원으로 화재출동 등 기본임무 수행의 공백방지와 급수활동에 동원된 인원.차량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나윤환 광양소방서장을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광양 지역 단수에 이어 또 한번 단수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방서에서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긴급급수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소방서는 지난 2일 15시기준 중마동, 광영동 일대에 대해서 93톤의 물을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