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선 4월중으로 옥곡면 도심(신기문화 마을앞∼대리입구 삼거리 구간)노후 가로.보안등을 교체 정비하기 위해 설계도서 작성을 마쳤다.

그동안 여러 차례 보수공사를 하면서 각각 다른 가로.보안등이 설치되어 도심미관을 저해 할뿐 아니라 노후화로 인한 조도 저하로 야간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었으나,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각종 사고예방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보안등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보안등(세라믹 메탈 할라이드램프)으로 외관이 심플하고 에너지 절감(250W→150W)효과가 뛰어나 년간 10,950Kwh 에너지 절감 뿐만아니라 예산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 좋은 결과가 있을 경우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보안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