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벌 신청농가 중 아직까지 실시하지 않은 131농가 56ha에 대하여는  행정과 농.감협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4월 중순까지 간벌작업이 마무리 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의 관계자에 따르면 농가의 자율적인 참여도가 이처럼 높은 것은 간벌사업으로 감귤의 적정량 생산과 함께 감귤당도 1°Bx를 높일수 있는 높은이랑 재배, 토양피복재배가 가능하여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다는 농가의 인식이 많이 바뀌고 또한, 간벌사업비가 올해까지만 지원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간벌실천과원에 대하여 농.감협과 합동으로 간벌현장을 확인하여 간벌사업비를 ha당 1,200천원을 농.감협을 통하여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