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총 50백만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인증을 받은 채소류 및 과채류 생산 농가 및 조직체에 지원되며, 지원내용은 골판지상자, PVC 등 소포장 상태인 소비자 판매용 농산물 포장자재비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으로, 사업신청접수는 농가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읍면동 직원들이 업무경감을 위하여 우리도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보조사업자시스템(bojo.jeju.go.kr)을 통하여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기간은 4월 26일까지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포장재 지원사업이 친환경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청정 제주 이미지에 부합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