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날 오후에는 남산초등학교 앞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학교폭력은 뿌리 뽑고 희망의 꽃씨를 심자”며 꽃씨 10종 1,000봉지를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경찰관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행사를 갖는 등 이색적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순천경찰은 올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힐링(Healing) 사업을 펼치며, 학교전담경찰관들이 담당학교에 진출하여 학생들에 대한 예방교육과 상담을 실시하있다.

또한 등.하굣길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은 이제 그만!”을 호소하며, ‘희망의 꽃씨’를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