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아관광 리무진 버스(28인승)는 인천(영종도), 부산(김해), 무안, 청주국제공항 등 전국의 주요 국제공항을 누비고 있는 순천지역 리무진 버스(28인승)의 선두주자로 지난 8일 버스 랩핑(wrapping)을 지원 받은 후 전 차량정비를 하는 등 안전한 여객수송과 국.내외 손님 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유)천아관광 운전원(승무원)들은 전국의 운수종사자(승무원)들이 정원박람회에 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느끼고, 박람회 홍보마케팅팀에 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랩핑(wrapping) 지원을 해줄것을 요청해 개막 10여일을 앞두고 리무진버스(5대/28인승) 뒷 유리부분에 랩핑을 하게 되었다.  

전국의 주요 관광지와 공항 등을 누비고 있는 순천지역의 운전원(승무원)들의 말에 따르면 타 지역의 운수업 종사자들이 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지에 따른 홍보 부족으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하며, 홍보 마케팅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자진(自進)해서 홍보에 나서고 있어 순천시민으로서 자긍심(自矜心)을 고취(鼓吹)하고 있다.

한편 운행중인 랩핑(wrapping) 차량을 바라본 순천시 중앙동의 이00씨는(남. 43세) “기왕이면 버스 앞 유리쪽에도 홍보물을 붙였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