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11년 봉사단체를 5개 활동 영역(사랑나눔, 재능나눔, 시정협력, 안전지킴이, 환경사랑)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전문영역에서 봉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발족하였으며 현재 92개 전문 자원봉사단이 참여 중이다.

자원봉사 「물-수제비」 물결 확산 운동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직장동료, 가족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정기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 보급 운영함으로써 자원봉사를 물-수제비 놀이의 물결처럼 번져가게 하는 광양시민 자원봉사 확산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575개 봉사단체, 43,902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인구대비 29% 비율로 시민 10명 중 3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것으로 ‘자원봉사 중추도시’ 명성에 걸맞게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시민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