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서귀포시가 민간 협력 체결을 통하여 상호 방문객에게 저렴하고 질 높은 관광상품 제공하자는 제안에 대하여 항주시가 긍정적인 답변을 해옴에 따라서, 서귀포시는 일반여행업 대상으로 개별 여행객을 타겟으로 고품격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맞춤형 관광상품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하여 5월 초, 중국 자매도시인 항주시의 여유위원회와 주요 여행사 한국 아웃바운드 담당자를 우선 초청하여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 및 관광상품 홍보 팸투어를 갖으며, 이번 초청 팸투어를 추진하기 위하여 시관광협의회 주관 여행사 간담회를 3차례 실시하여, 그 간의 단체관광객의 불편과 불만을 해소하고 외국인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시킬 서귀포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기획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관광협의회와 자매기관인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협회와의 교류 행사등으로 해외 민간 관광네트워크 조성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지역 여행사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는 한편, 해외 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