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의장 김대희)에 따르면 박람회티켓 예매 시작 후 최초로 개인으로써 1,000매를 구매해 화제가 되기도 한 허유인의원이 정원박람회 티켓 5,000매를 추가 구매하였으며 10만매 약정을 주선하였다고 밝혔다.

김대희 의장은 “허유인의원은 초선의원이지만 3년의 의정활동기간 중 시정질문을 5번하는 등 시민들이 부여한 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라는 의원의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공약이행도 최고로 잘해 매니페스토 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장관상 수상 등 수상 실적이 말해주듯이 전국에서 가장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하는 1등 의원”이라고 칭찬하면서 “순천시 역사상 가장 큰 사업인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이처럼 많은 티켓 구매와 약정을 주선하여 순천시 고민 해결에 큰 도움을 주어, 견제와 감시도 1등 이지만 시정에 협조도 1등이라는 순천시 의회 위상을 굳건히 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순천시의회 담당직원은 “12일 예매 마감을 앞두고 판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데 허유인의원이 대박을 터뜨려 고민을 해결해 주고 의회 위상을 높여 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렇듯 큰일을 성사시킨 허유인의원은 “몇 달간 어렵게 추진했던 것이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어 순천시에 도움을 주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얼마 남지 않은 박람회 성공은 누구나 이야기 할 수 있으나 성공개최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관람객을 유치하느냐 즉 티켓을 얼마나 판매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동안 전 시민들이 힘을 합쳐 기적을 이루고 있지만 박람회 기간중에도 좀 더 힘을 내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꼭 성공개최를 이루자”고 밝혔다.

한편, 5천매 구매 및 10만매 약정식은 오는 16일(오후 3시 30분) 순천시장실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