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전남본부, 비상대응 종합훈련 시행
무궁화열차 운행 중 화재 및 탈선 가상사고 복구훈련
| 2013. 04.12(금) 20:32 |   |
[순천=아침신문]코레일 전남본부(본부장 정왕국)는 12일(금) 13:30경 무궁화호열차가 전라선 구례구~순천역 간 병풍터널 통과 중 방화로 인한 객실 내 화재발생 및 역 진입 중 차량탈선으로 정차한 사고를 가상으로 비상대응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유관기관(순천경찰서·소방서, 한국병원, 철도사법경찰대)과 합동훈련을 통해, 열차 운행 중 비상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사고복구와 인명 및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훈련을 통하여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남본부 직원 및 복구요원들의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실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와 본선개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정왕국 전남본부장은 이번 훈련에 참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기간 중 사고예방은 물론 철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복구를 당부하고 유관기관 및 복구반별 협조체제 강화와 복구요원들의 개인별 임무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 남재옥 기자 njo7503@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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